상사가 가지고있는 10가지 오해 여성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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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동안 여행사에서 일한 49살 여성 고상훈(가명)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여행업계가 줄줄이 쓰러지면서 지난해 4월 회사 동료 4분의 1을 권고사직으로 잃었다. 뒤에도 상황은 나아지지 않아서 고상훈마저 작년 6월부터 무급휴직에 들어갔다가 이달 들어 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