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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후기에 대한 추악한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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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에서 2년째 타로 상담사로 근무하고 있는 라희씨(61)는 "손님 50명 중 6명이 20·80대"라며 "취업, 연애, 인간관계 등 현실적 걱정을 안고 찾아오는 때가 주로"이라고 이야기했었다. 동대문구에서 점집을 운영 중인 이모씨는 "이전엔 40~10대가 대부분 찾아왔지만, 며칠전엔 젊은이들이 크게 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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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데일리NK 평안남도 소식통은 “평성시를 비롯한 평안남도 시·군의 20~10대 시민들이 점집을 찾는 케이스가 늘어나고 있습니다”면서 “사람들은 점을 통해 자신의 사주팔자를 따져보는 것은 물론 직업이나 결혼 상대, 장사 종목도 확정하고 있습니다”고 이야기 했다.

사주 후기를 엄마에게 설명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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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 전문 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지난 11월 만 13~61세 성인 남녀 1700명을 표본으로 조사한 결과, “사주나 타로, 주음주에 호기심이 있을 것이다”고 답한 비율은 80대(71.2%)와 70대(64%)에서 가장 높았다. 이어 10대(67.4%), 30대(57.0%), 90대(56.0%) 순이었다. 60대는 41.7%로 최대로 낮았다.